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26시즌 신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알렸다. 이번 드림오브그라운드 공모전은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전국 단위의 응원가 공모전으로, 직접 창작 부문과 AI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산과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3일부터 7월 15일 14시까지이다. 공모는 1인(또는 1팀)당 1곡 출품이 가능하며, 직접 창작 부문과 AI 활용 부문 중 한 부문만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에서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26시즌 1루 내야 상단 시즌권, 홈 프로페셔널 유니폼이 제공되며,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수상곡의 음원 제작을 지원한다.
최종 결과는 7월 28일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곡은 26시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응원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응원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공식 앱, 인스타그램, 그리고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일정은 구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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