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아버지의 생일을 맞이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가네 1호 사랑하는 안사장님 생축!!”이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아빠 생축”이라는 짧은 축하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부터 식사 자리,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소희는 언니 안소영과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티라미수 케이크 위에는 “아빠 생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일식당에서 식사를 즐긴 후, 가족은 셀프 스튜디오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안소희는 이날의 패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와 검정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핑크색 가방까지 착용해 포인트를 둔 세련된 스타일이 거울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안소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 '안온(ANON)'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6월 21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총 2회 진행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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