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과 다르다'…'알 나스르 호날두 대체자로 손흥민 지목, 토트넘도 이적 원한다'

마이데일리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영국 더타임즈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손흥민 영입 시도를 재개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4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주요 타깃이 된 후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은 2025-26시즌 스쿼드를 개편하기 위해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클럽이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고 토트넘도 이적시키고 싶어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고 토트넘 경영진은 손흥민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 손흥민의 미래는 불확실하다;며 '손흥민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이전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거부했지만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관련한 적절한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손흥민을 생각하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에게 관심을 돌렸다'며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선수단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상당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 매체 폭스스포츠는 4일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거취가 불안정한 것을 언급하면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손흥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이 끝난 후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잃는 대신 이적료 수익을 얻기 위해 올 여름 손흥민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알 아티하드는 2023년 손흥민에게 이적료로 5500만파운드(약 1021억원)를 제시했다. 손흥민에게는 연봉 2500만파운드(약 464억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다'고 재조명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더선은 4일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 출전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만료에 앞서 손흥민 매각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한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시간은 다 된 듯하다.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을 통해 이적시장 자금을 늘리고 선수단을 전면 개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이 리그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스타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2년 전과 다르다'…'알 나스르 호날두 대체자로 손흥민 지목, 토트넘도 이적 원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