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추첨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입주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전남 화순군이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를 6월 21일 개최한다. 2025년 추첨 대상자는 총 439명으로, 청년 Ⅰ·Ⅱ형 398명과 신혼부부 41명이 포함됐다.
추첨은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진행되며, 신혼부부와 청년 유형별로 구분해 동호수 추첨과 입주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인 추첨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대리 추첨도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임대주택 지원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입주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복규 군수는 앞서 입주 예정 주택 현장을 점검하며 ㈜부영주택 관계자에게 "입주민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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