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스포?…"예상 못한 엄청난 스토리가 있을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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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포스터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조유리가 '오징어게임' 시즌3 시청을 당부하며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조유리가 '오징어게임' 시즌3 시청을 당부하며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5월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는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EA 2025)가 개최됐다.

가수 겸 배우 조유리. / 마이데일리 DB

이날 시상자로 출연한 조유리는 2018년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 이후 2021년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배우로서 들었던 칭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을 묻자 조유리는 "전 세계 팬 분들께서 플레이어 222번 죽지 말고 살아남으라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징어게임' 시즌3 스포일러를 부탁하자 조유리는 "아무도 예상 못 할 엄청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많이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포스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오는 27일 공개를 앞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이정재(기훈)와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이병헌(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선두에 선 이정재, 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앞두고 두려움과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을 한 임시완(명기), 강하늘(대호), 박성훈(현주), 양동근(용식), 강애심(금자), 조유리(준희), 채국희(선녀)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뒤로 펼쳐진 새로운 게임장은 어린아이가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수많은 별로 가득 찬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을 배경으로 가장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오징어 게임'만의 상징적인 설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라는 글귀는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인 시즌3에서 또 어떤 게임이 진행될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누가 마지막 승자가 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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