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3’, 결말 향한 마지막 질주… 스틸컷으로 분위기 ‘후끈’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넷플릭스 코리아가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지막 대결, 마지막 시즌. <오징어 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시즌3 속 주요 장면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오징어게임' 속 박진감 넘치는 장면 여럿이 담겨있다. 이정재와 이병헌이 나란히 정장을 입고 날카로운 표정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임시완, 조유리, 강하늘 등 주연 배우들 모두가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시즌 2에서 총을 맞아 죽은 것으로 암시됐던 이진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즌 2에서 극의 큰 비중을 맡지 않았던 인물들의 사진도 대거 등장했다. 큰 활약이 없었던 노을 역을 맡은 박규영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극의 전환을 예고한다. 준호 역의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명함을 들고 수사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마지막 게임 속 생존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