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언슬전' 배우 손지윤이 발리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손지윤은 30일 소셜미디어에 "I ♥ 서정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윤은 캡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색 셔츠, 네이비색 팬츠를 입고 "I ♥" 앞에 서있다. 다음 사진엔 '언슬전'에서 서정민 교수를 연기한 이봉련이 흰색 캡모자와 편한 셔츠를 입고 "BALI" 앞에서 손지윤을 향해 몸을 기울이고 있다.

손지윤과 이봉련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는 사이가 좋지 않은 동기로 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실에서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많이 친해진 듯 보인다. 손지윤은 "I LOVE 서정민"이라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동기 사랑" "공기선 서정민 포에버" "멋진 휴가 되세요" "날씨 좋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부러워했다.
한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최고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최근 성황리에 종영했다. 종영을 기념하고자 '언슬전' 제작진과 출연진 일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팀워크 여행을 떠났다.
발리행에는 신시아, 한예지, 정준원, 이봉련, 손지윤, 정운선, 이현균 등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26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8일간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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