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X콜한, 작년 이어 두 번째 협업 골프화 선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에서 LF가 전개하고 있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과 함께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협업 출시한 골프화 라인업을 지난 26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출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골프화 카테고리를 선보인 PXG는 콜한의 최고급 라인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와 오버 테이크 라인업을 기반으로 협업 제품을 구성해 내놨는데, 작년 라인업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스니커즈형 크로스오버 라인업을 비롯해 남성 스타일은 총 5스타일, 여성 스타일은 총 3스타일이다.

특히 이번 협업 골프화는 콜한의 100년에 가까운 전통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그리고 PX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로고 디자인 및 컬러 옵션을 다양하게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 

남성 스타일 중에서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는 스파이크가 장착된 클래식 스타일의 신발로, 방수처리된 가죽 소재를 사용해 궃은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오리지널 윙 OX’는 클래식 옥스포드화 디자인에 스파이스리스 형태로 TPU 플레이트를 활용해 필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테이크 라인은 두 가지 모델로, 우선 '오버테이크 골프'는 스파이크리스 아웃솔로 필드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컬러는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블루 세 가지로 출시됐다.

다음으로 '오버테이크2' 역시 스파이크리스 모델로, 스포티한 감성과 날렵한 실루엣을 지닌 디자인으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제품이다. 

여성 라인의 경우 클래식 옥스포드화 디자인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가 블랙&화이트 배색 컬러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스파이크가 장착된 Long-wing 포인트의 신발로 방수 처리된 가죽 소재를 사용해 필드 활용도가 높은 클래식 아이템이다.

'오버테이크 골프'라인은 화이트와 톤 다운된 핑크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스파이크리스 아웃솔로 스포티한 디자인이라 온·오프 코스에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페어웨이2'라인은 스니커즈 형태의 패션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EVA 미드솔을 사용했다.

PXG 관계자는 "지난 해 새롭게 슈즈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브랜드의 헤드 투 토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골프화는 하나의 '장비'로 인식되는 주요한 카테고리인만큼 100여년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아메리칸 정통 클래식 브랜드인 콜한과 함께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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