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CJ제일제당·대상·오리온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5월29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 소식.


CJ제일제당(097950)이 편의형 코인육수 신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바지락과 멸치 등 핵심 원재료를 가득 넣어 깊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시마와 양파, 무 등 각종 채소를 담아 풍부한 맛을 더했다.

2023년 12월 처음 내놓은 멸치디포리와 사골 두 가지 제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바지락멸치 제품을 추가로 내놓게 됐다. 특히 칼국수, 콩나물국, 미역국, 순두부찌개 등에 활용하면 좋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요리 외에 조리시간이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등 양식 요리에도 어울리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상(001680) 청정원이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부착한 첫 번째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및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으로, 올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부터 음용식초류, 소스·드레싱류까지 총 2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저당 드레싱'은 △발사믹 △오리엔탈 △참깨 총 3종이다. 대상의 군산 전분당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와 자연이 준 단맛인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당류 함량을 84% 이상 줄였고, 칼로리 역시 52%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소스 3종의 100g당 당류 함량은 1~3g, 칼로리는 15~185㎉ 수준으로 식단 관리에 특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은 드레싱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의 조화로운 단맛을 더해 균형 잡힌 맛으로 다양한 음식에 풍미를 더해준다. 샐러드나 과일은 물론, 육류 등의 구이 요리, 해산물, 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려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부터는 쿠팡 등 온라인 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271560)은 튀기지 않은 감자칩 '예감'에 소스를 더한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 2종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동봉된 소스를 찍어먹는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국내 대표 '찍먹 스낵'으로 자리잡은 것에 착안해 예감과 가장 어울리는 소스 조합을 찾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예감 치즈그라탕맛'과 이국적인 치폴레마요 소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은 '예감 볶음양파맛'에 알싸한 갈릭청양마요 소스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높였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는 두 제품 모두 소스에 찍어 먹는게 맛의 포인트인 만큼 기존 칩 대비 두께를 두껍게 적용해 예감의 담백함과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개발했다.

오리온은 최근 '모디슈머', '내시피' 등 취향에 따라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과자를 간편하면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찍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식탁 위 오리온'이라는 코너로 매월 특별한 과자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뉴룽지&예감 아뮤즈부쉬', '꼬북칩 토마토 치즈 그라탕' 등 마켓오 레스토랑 황요한 총괄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오리온 과자를 활용해 집에서도 간단히 '핑거푸드'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찾는 젊은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007310)가 신제품 '고기리 물막국수'를 출시한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의 협업 제품으로 생면 메밀면에 담백한 육수를 부어 즐기는 정통 스타일의 막국수다.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고자 생면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의 비법 육수를 그대로 구현하여 전문점에서 맛보던 퀼리티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오는 6월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남양유업이 오는 6월8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장바구니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엠마더 △맛있는우유GT △테이크핏 △프렌치카페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매일 자정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썸머세일 쿠폰'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토∙베스트 리뷰 선정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내 '멤버십 라운지' 전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출시된 '테이크핏 몬스터'의 핵심 콘셉트인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 수치'를 라운지스토리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루카스나인 라떼 등 대표 커피 제품을 대상으로 '찜 누르기' 이벤트도 병행된다. 해당 제품 페이지에서 '찜'을 누른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멤버십 전용 이벤트는 '남양 멤버십 라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N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29일,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 치킨 '콰삭킹 순살' 메뉴를 출시한다.

'콰삭킹 순살'은 국내산 100% 순살을 가장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스틱 형태로 잘라 튀겨내, 겉은 '콰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하바네로 소스는 담백한 속살에 매콤한 풍미를 더해 맛의 균형을 완성한다.

'콰삭킹'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바삭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오고 있는 상반기 최고 인기 메뉴인데, 이제 순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콰삭킹'은 쌀·감자·옥수수 등을 배합한 특제 크리스피 크럼블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려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순살 치킨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먹기 편리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됐다.


CJ프레시웨이(051500)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소용량 견과류 PB 상품군이 누적 판매량 1천만 봉을 돌파했다. 유통량 기준 약 100톤에 해당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9%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급식의 간식 및 후식용으로 공급되며 키즈카페 등 영유아 대상 채널에도 유통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딸기퐁당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요거퐁당 견과믹스 등 3종으로 각각 달콤한 딸기 풍미, 고소한 벌꿀과 허니버터, 새콤달콤한 요거트 믹스 등 다양한 영양 구성을 갖 다.

모든 제품은 10g 단위 소포장 형태다. 영유아 적정 섭취량에 맞춰 구성과 급식 배식에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과 대중적인 맛 구현으로 견과류에 대한 어린이들의 거부감을 낮췄으며, 외출용 간식이나 선물용 간식 꾸러미 구성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B2B 급식 경로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온라인 채널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CJ프레시웨이 공식 스마트스토어 판매분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을 통해 상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재구매하는 흐름이 형성되며 B2C 확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아이누리 견과류는 견과 전문 브랜드 '머거본'을 보유한 중소기업 '세계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제조된다. CJ프레시웨이는 안정적인 생산력을 갖춘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품질을 확보하고, 협력사에는 B2B 판로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양사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새로운 맛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오뚜기와 함께 콜라보 메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150여개 구내식당에서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오뚜기와의 협업은 구내식당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해 외부 인기 브랜드와의 제휴로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MZ연구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Yellow Kitchen'이라는 컨셉에 맞춰 오뚜기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꾸민 구내식당에서 대표상품인 카레와 만두를 활용한 신메뉴를 제공하고 오뚜기 제품 증정 이벤트, 대형 팝업 포토존, 오뚜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분말형 카레의 원조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하트 퐁당 카레떡볶이' 등 카레 메뉴 4종과 최근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 만두를 활용한 메뉴 4종까지 총 8가지의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특히 오뚜기 굴림만두와 군만두를 활용한 '굴림만두 완탕면'과 '중식풍 깐풍만두'는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의 특별 레시피 메뉴로 구내식당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삼성웰스토리와 오뚜기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구내식당 주변에 오뚜기 캐릭터 'Yellows'로 꾸민 대형 팝업 포토존을 마련하고 비밀 레시피의 재료를 찾아보는 카드 뒤집기 이벤트를 준비해 오뚜기 대표 제품들이 담긴 '오뚜기프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대학교, 오피스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오뚜기 푸드트럭을 운영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스낵을 제공하고 고객 초청 쿠킹클래스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아워홈은 국내 최초로 푸드 업사이클링 발효종 'OH뉴본발효종'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OH뉴본발효종'은 아워홈이 독자 기술로 식빵 테두리를 활용해 개발한 발효종이다. 자사 안산공장에서 샌드위치 생산 시 발생하는 식빵 테두리를 푸드 업사이클링 차원에서 재활용하고, 자원 순환 가치를 실현하고자 개발에 착수했으며, 1년 3개월에 걸친 개발 과정 끝에 탄생했다.

기존 상업용 효모는 풍미 발현과 수분 유지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OH뉴본발효종은 제품별 적정량을 투입할 경우 식빵의 부피감과 부드러운 식감 등 품질을 크게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OH뉴본발효종은 최근 출시한 △탕종식빵 △잡곡식빵 △미니우유식빵 등 베이커리 신제품 3종에 적용됐다. 탕종식빵은 아워홈몰에서 판매하는 아워홈 샌드위치(대만식 샌드위치 2종) 제조에 활용됐으며, 잡곡식빵과 미니우유식빵은 전국 사내식당 베이커리 코너와 식재 거래처에 납품 중이다.

탕종식빵과 잡곡식빵은 기존 원료를 OH뉴본발효종으로 대체한 샌드위치용 식빵이다. 리뉴얼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강화하고 풍미를 향상시켰다. 특히 샌드위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식빵 테두리를 식빵 발효종 원료로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니우유식빵은 간식용으로 제작된 미니 사이즈 식빵이다. OH뉴본발효종이 들어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우유를 함유해 은은한 단맛과 담백한 풍미가 더해졌다. 하반기에는 미니치즈식빵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향후 식빵 리뉴얼과 일반 빵류 신제품에 OH뉴본발효종을 순차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베이커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에 화답하며 지난 해 인기 몰이에 성공했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을 금일 다시 선보인다.

보이슈머는 '목소리(voice)'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신조어로 자신의 요구를 제품이나 기업운영에 반영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소비자이다. 소비자 대상 재구매 의사 설문 조사 결과 약 90%가 재구매 의향 있음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와 원물 형태의 오징어 다리 튀김을 올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 해 출시 후 약 일주일 만에 한 달 판매량 달성,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넘어 조기 판매 종료되는 등 롯데리아가 24년 선보인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운 맛'과 '블랙페퍼 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징어 맛 가득한 볼륨감 있는 버거로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2025년 상반기 나폴리맛피아 버거 400만개 판매고를 올렸으며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5일간 25만개가 판매돼 5일간 목표 판매량의 264%를 달성했다. 이어 2024년 롯데리아 최고의 흥행작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통해 3연타 상승세를 노릴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2일 저녁 8시 11번가 'LIVE11'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오징어얼라이브 매운 맛과 치즈스틱, 오징어얼라이브 블랙페퍼와 포테이토 2종 구성을 각각 정상가 대비 25%,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합리적으로 이번 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6월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29일 광장시장에 스타벅스의 12번째 스페셜 스토어이자 전통시장 내에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인 광장마켓점(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88)을 선보인다.

광장마켓점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이 가진 맛과 멋을 매장에 담아내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스페셜 스토어로 기획됐다.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광장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을 추출하는 커피상회'라는 레트로 콘셉트로, 마치 원두를 블렌딩하듯 광장시장이 가진 100년의 시간을 블렌딩한 색다른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매장 곳곳에 빈티지 느낌의 한글 간판과 현판, 시장의 철문, 포목(베와 무명)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요소 등을 적용해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외국인 고객과 2030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광장마켓점은 루프탑과 지상 1, 2층 등 전체 좌석 수 250여 석 규모로, 각 층별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메뉴를 다르게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매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1층은 시장이라는 공간에 정통 커피 하우스로서의 스타벅스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광장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이크아웃 주문으로 운영되며, 시원한 콜드 브루와 부드러운 풍미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이용할 수 있는 콜드 브루 바를 별도로 운영한다.

메인 공간인 2층에서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벽화, 아트웍 등의 인테리어를 통해 스타벅스와 광장시장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활기가 넘치는 광장시장 안에 어우러지는 스타벅스의 모습, 광장시장의 포목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모시와 노방천을 활용해 만든 아트웍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켰다.

3층 루프탑에서는 광장시장 간판과 벽에 한글로 새겨진 스타벅스 문구를 배경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밤에는 레트로풍의 전구 조명이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광장마켓점의 오픈을 기념해 특화 음료와 푸드, MD 상품도 출시한다. 오직 광장마켓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골든 만다린 홉 피지오'는 감귤 풍미의 시원한 에이드 음료로, 마치 매장의 루프탑에서 청량한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호떡을 형상화환 '스타벅스 꿀 호떡 라떼'는 스페셜 스토어 6개점(이대,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가나아트파크, 장충라운지R, 광장마켓)에서 신규 출시되며, 은은한 시나몬 향과 어우러지는 커피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어 칵테일 음료 3종과 별다방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맥주 별다방 라거도 소개한다.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시루떡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시루 허니 케이크'는 흑당과 카카오 파우더로 만든 갈색 시트와 꿀 요거트 크림을 겹겹이 쌓아 달콤한 풍미가 돋보인다.

광장시장의 포목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포목의 고운 원단의 질감과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크레이프에 마스카포네 슈크림과 생딸기를 넣어 말아낸 '포목보 딸기 크레이프'도 선보인다. 또한 광장시장 한복집에서 한복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감은 실타래를 그대로 닮은 '실타래 바움쿠헨'은 딸기 요거트 크림을 가득 채워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장의 대표 간식인 꽈배기, 도넛, 링도넛 등 3종으로 구성된 레트로 바이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장마켓점의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을 착용한 '한복 베어리스타 키체인' 2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포목을 중심으로 조성된 광장시장의 특색을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당질과 퓨린을 70%씩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이하, 삿포로 70)을 오는 6월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삿포로 70'은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완판되기도 했던 제품으로, 약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으로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보다 건강한 성분을 구현했다.

특히 삿포로 70은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각각 70%씩 낮추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유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500㎖ 캔 제품을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삿포로맥주는 '삿포로 70' 출시를 맞아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삿포로 70'이 정식 출시되는 6월1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장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페어몬트 서울 호텔(이하 페어몬트 서울)이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케이크 등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아트리움 서머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애플망고와 다양한 여름 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와 음료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6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 빙수'는 신선한 국산 애플망고 두 알 이상이 듬뿍 올라가, 곱게 갈린 시원한 우유 얼음과 망고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코코넛 젤리가 더해져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찹쌀떡과 애플망고 퓨레가 함께 제공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는 당도 높은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100% 동물성 생크림과 달콤 향긋한 애플망고가 만나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홀케이크와 미니케이크 두 사이즈로 출시돼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기기 좋다. 특히, 홀케이크는 네이버와 유선을 통한 예약이 가능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페어몬트 서울은 무더위를 달래줄 여름 음료 신메뉴 5종을 함께 준비했다. △청사과 블리츠 △코코 망고 △아트리움 썸머 라떼 △피치 피즈 △플럼 선샤인으로 구성으로 청사과, 코코넛, 망고, 복숭아, 자두 등 여름 제철 과일의 상큼함과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청사과 블리츠는 청사과와 라임 그리고 민트의 상큼함을 가득 담아낸 여름을 닮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코코 망고는 새콤달콤한 망고와 고소한 코코넛의 조화가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더본코리아(475560)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신메뉴 5종(청사과스무디, 청사과요거트스무디, 요구르트스무디, 요구르트밀크화채, 딸기복숭아화채스무디)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상큼한 여름철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개발된 것으로, 청사과와 요구르트를 스무디와 화채 형태로 독특하게 재해석해 낸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스무디 라인업으로는 △청사과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청사과스무디' △청사과와 부드러운 요거트 조합에 바삭한 후루트링을 더한 '청사과 요거트스무디' △요구르트의 진하고 달콤한 풍미가 입안에 퍼지는 '요구르트스무디' 총 3종이다.

화채 라인업으로는 △달콤한 요구르트 베이스에 후르츠칵테일을 곁들여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밀크화채' △새콤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부드러운 복숭아 스무디와 후르츠칵테일 토핑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철 기분 전환에 제격인 '딸기복숭아 화채스무디' 2종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24온스(600㎖)의 대용량 컵에 시원한 비주얼로 제공되어,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줄 여름철 시즌 음료로 안성맞춤이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6월4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신메뉴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내 포스, 키오스크, 픽업오더(멤버십 앱)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탬프 적립 등 중복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화요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여름을 맞아 '화요41 청사 시즌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한국적 화풍의 일러스트 작가 '박연'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여름의 활력과 청량함을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화요41의 특별 에디션으로, 여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청자빛의 바틀을 선보인다. 청자빛은 전통 한국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상징함과 동시에 화요가 추구하는 정통의 가치를 투영한다. 광주요그룹의 도자사업부 광주요와의 깊은 연관성도 엿볼 수 있다. 흐드러진 모란꽃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뱀의 형상은 화요가 나가갈 미래를 상징한다. 모란꽃은 번영과 행복을, 뱀은 변화와 발전을 상징해, 화요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화요41은 은은한 꽃향과 구수한 곡물의 균형감 있는 원숙한 풍미가 특징이다. 감압증류 공법으로 인공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높은 도수에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없다. 부드러운 꽃향과 풍미는 시원하게 즐기기에 더없이 좋으며, 해변가, 바비큐 파티 등 여름철 다양한 자리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더한다. 화요41은 밸런스가 뛰어나 국내외 유명 바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얼음과 토닉을 믹스해 하이볼로 즐기면 더욱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화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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