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사·경제적 격차 해소와 자아실현을 위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을 6월2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포함), 중장년층(40~64세), 노인(65세 이상), AID 커리어 점프 패스 대상자(30세 이상)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1인당 연간 35만원까지 지원되며, 평생교육강좌 수강료는 물론 교재비, 재료비도 포함된다. 단, 평생교육바우처 등록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2차 신청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교육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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