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파격적인 패션과 비주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전소연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색 크롭탑과 핫팬츠를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허리 라인이 다 드러나는 상의와 짧은 하의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특유의 도발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전소연은 눈에 띄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고글처럼 큰 선글라스와 빨간 네일, 과감한 액세서리까지 더해 마치 액션 영화의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소연은 스포츠카에 올라 포즈를 취하거나 채를 들고 차량 앞 유리를 내리칠 듯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사진들은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최근 전소연은 이번 쇼트커트 스타일에 대해 "앨범에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콘셉트에 이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쿨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앨범마다 직접 프로듀싱과 콘셉트 기획, 스타일링까지 주도하며 K-POP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편, 아이들의 새 앨범 '위 아'는 전작 '아이 스웨어'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멤버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굿 띵(Good Thing)'은 8비트 사운드와 레트로 악기가 어우러진 신나는 곡이다. 이외에도 '걸프렌드', '러브 티즈', '체인', '언스탑퍼블', '그래도 돼요' 등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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