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보고 또 봐도 놀랍다.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이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0년 전과 현재를 잇는 놀라운 비주얼로 화제다.
엄정화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슬라이드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같은 흰색 수영복을 착용하고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문 로고가 프린트된 이 수영복은 2015년 그가 여행 중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왼쪽이 2015년, 오른쪽이 2025년으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여유 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10년 전과 다르지 않은 체형과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야말로 10년이란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한 모습이다.
특히나 군더더기 없는 몸매 관리와 피부 톤 그리고 자신감 있는 자세가 인상적이다. 2015년의 카리스마는 2025년에는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여유로 바뀌었고, 나이를 뛰어 넘는 그만의 스타일은 여전해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진정한 워너비", "시간이 멈췄다", "이게 바로 꾸준함의 결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같은 아이템을 10년 후에 다시 또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점은 그의 성실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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