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초' 세븐틴, 케이팝 아티스트 첫 잠수교 공연 주인공됐다 ('세븐틴 B-DAY PARTY')

마이데일리
세븐틴 / 유튜브 채널 HYBE LABELS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케이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잠수교에서 공연하는 주인공이 됐다.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및 잠수교 일대에서 세븐틴 10주년 축제 'B-DAY PARTY'가 개최됐다. 'B-DAY PARTY'는 오는 26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와 함께 본격화될 10주년 행보를 기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다.

민규, 승관 / 유튜브 채널 HYBE LABELS

이날 세븐틴은 신곡 '썬더(THUNDER)'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 민규는 공연 준비를 앞두고 "요트가 있으려나, 노을은 예쁘려나 비는 안 오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가지로 완벽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세븐틴은 잠수교에서 공연한 케이팝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승관은 "저희도 한강에 자주 온다"며 "많은 시민 분들도 함께 해주시는 잠수교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떨리고 설렜던 적은 없었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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