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이수지 강남치과 오던 날 "간호사들 줄섰다"

마이데일리
김영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영삼은 23일 소셜미디어에 "20년 전부터 온가족이 우리치과 다녀주는 가수 원투의 호범이와^^ 언제나 호탕한 웃음과 목소리지요. 제가 매일 듣는 플레이리스트에도 원투 노래가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영삼은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치과에서 가수 '원투'의 멤버 송호범을 치료해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년 전부터 송호범의 온 가족 치아를 담당하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김영삼 소셜미디어

김영삼은 또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도 다녀갔다며 소셜미디어에 그녀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영삼은 '울 이쁜 수지~~ 오는 줄 알았으면 몽클레어 잠바 입고 왔을텐데... 아쉽다~ 요즘 인기 절정이라 울 원장님들 직원들 모두 줄서서 사진촬영~ ^^ 내가 이빚은 평생 주치의로 갚을게~^^"라며 치과를 방문해준 이수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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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강남 치과에 방문한 날 원장님들과 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려고 줄을 섰다면서 북적북적이는 치과 내부 사진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역시 슈퍼스타" "몽클 입고 강남 가셨나요?" "수지언니 인기 대박" "치과가 북적이네요"라며 치과를 방문한 이수지의 인기에 놀라워했다.

한편 1975년생인 김영삼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2002년 강남에 치과를 개원해 치과의사인 본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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