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아라고 부르고 싶다"…지석진, 머리 기르더니 '30대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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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 / 지석진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한층 젊어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지석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기르는 중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어울리나요? #많이자랐다 #즐거운하루 #이노래좋다" 등의 해시태그로 팬들과 소통했다.

개그맨 지석진. / 지석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은 길게 기른 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파마를 더해 동안 이미지를 뽐냈다. 여기에 데님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트렌디한 감각까지 더했다. 특히 근접 촬영에도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동안 미모는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가수 별은 "진짜 반말하고 싶다... 석진아라고 부르고 싶다"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정소민은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지석진의 동안 변신에 감탄을 보냈다. SBS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 중인 지예은도 "멋져요 선배님!!!"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근데 진짜 왜 잘생겼지?", "왜 30대 후반 같지?", "런닝맨 1화 때보다 젊어 보이세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지며 그의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지석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캡

한편 지석진은 방송뿐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챗 GPT와 나눈 대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은 챗 GPT에게 "런닝맨에서 누군가 그만둔다면 제일 먼저 누가 그만둘 것 같아?"라는 질문을 던졌고 챗 GPT는 "선 넘는 질문인데 솔직히 말하면 지석진 형이 자주 언급되긴 한다. 체력 문제든, 컨디션이든 형도 알잖아? 근데 막상 그만두면 제일 허전한 멤버이긴 하다. 형 없으면 몰아갈 사람이 없어 다들 당황할걸?"이라는 답변을 내놓아 지석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석진은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젊어진 외모와 유쾌한 입담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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