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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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강민경이 마트에서도 여신 미모를 뽐냈다.

강민경은 23일 소셜미디어에 "주말 사랑해!! 이번 주는 맛있는 거 와장창 해먹는 여름 집밥 브이로그 찍고 있어요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강민경은 주말을 맞이해 마트에 장을 보러 나온 모습이다. 올백으로 올린 머리에 헤드셋을 착용하고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고 초록색의 쇼핑 카트를 끌고 있다. 왼손엔 채소를 쥐고 다른 손으로 카트를 끌고 있는 강민경은 마치 화보를 찍는 듯 우아하고 세련돼 보인다. 강민경이 끌고 있는 쇼핑 카트조차 초록색의 채소들과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강민경 소셜미디어

다른 사진엔 선글라스를 벗고 상품의 진열대 앞에서 손가락을 얼굴에 갖다대면서 무엇을 살까 고심하고 있다. 갈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바람막이 점퍼조차 예사롭지 않은 패션 아이템으로 보인다. 동네 마트조차도 런웨이로 만드는 강민경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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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 보는데 이렇게 이쁘다구?" "바람막이도 이쁠줄 알았어" "쇼핑카트도 있어보이는건 나만 그래?" "심지어 두상도 예쁘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강민경의 '마트 여신'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이해리와 함께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중이다.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걍밍경'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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