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의사 가운을 벗어던졌다. 흰색 가운을 벗고 샤넬 가방을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고윤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브랜드 샤넬의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이하 ‘언슬전’)에서 1년 차 전공의 오이영 역을 맡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오트밀 색 카디건과 청바지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샤넬 가방을 더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추가했다. 풍성한 머릿결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녀 특유의 '얼굴 천재' 매력을 극대화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언니 사랑해", "이영아 보고 싶어", "인스타 켜자마자 사랑에 빠졌다"라며 고윤정의 미모에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고윤정은 2025년 4분기 공개 예정인 작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김선호와 함께 주연을 맡는다. ‘언슬전’에서 어리숙한 1년 차 전공의 오이영 역을 맡았던 그가 이번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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