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강원래가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원래는 23일 소셜미디어에 "‘우울증 환자’가 많이 한다는 말을 모아서 그림 그려봤는데 제가 ‘자살을 예고하는 의미심장 글을 남겼다‘고 기사가 났네요,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우울 할 땐 꿍따리샤바라 외치며 화이팅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럴께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원래는 캐주얼한 검정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강원래는 책상에서 그림 작업을 하다가 사진을 찍었다.

강원래가 작업한 그림엔 "난 왜 이모양일까,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 만사 귀찮다" 와 같은 말들이 적혀있어 "강원래 의미심장 글"이라는 기사가 나간 것이다. 강원래는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꿍따리샤바라 외치면서 파이팅"이라며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고 있죠 오빠는 그럴분이 아니란걸요" "알죠 알죠" "파이팅입니다"와 같은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강원래는 2003년 김송과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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