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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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이 거울 셀카를 찍었다./백예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백예린이 고혹적인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백예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을 형상화한 이모티콘과 함께 거울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예린은 긴 생머리에 핫핑크 색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는 휴대폰, 네일아트 그리고 입술을 핫핑크 톤으로 맞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슬리브리스 상의로 백예린의 시그니처인 장미 타투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청량한 음색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도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쿨한 예리니 옆에 큐트한 예리니, 옆에 스윗한 예리니… 볼수록 미소 짓게 돼요”, “거울 셀카의 권위자”, “오늘도 예쁘고, 내일도 보러 갈게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7일 2년 4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했다. 백예린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밴드(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프런트 퍼슨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백예린으로 인사드린다"라며 솔로 컴백을 알렸다. 그는 7일 새 싱글 '아이 멧 피제이(I MET PEEJA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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