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년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주도적으로 기획,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아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5월에 지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공연이 어우러진 ‘어울림마당’으로 구성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등 분야별로 모범과 두각을 드러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선정된 7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제37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낮 12시부터 축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줄넘기 공연, 댄스 무대, 밴드 연주 등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인 청소년문화축제를 마련했으며, 연중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