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러닝·트라이애슬론 위한 스마트워치 선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가민이 러닝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을 위한 프리미엄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570'과 '포러너 970'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 훈련 기능 △회복 인사이트 △개인 맞춤 트레이닝 구성 등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러너 및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며, 포러너 시리즈 최초로 스피커 및 마이크를 탑재해 전화 수신 및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포러너 970에는 플래시라이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어두운 환경에서의 러닝이나 긴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민 제품 중 가장 밝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두 모델은 5버튼 디자인과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춰 △고급 트레이닝 △일상 건강 지표 △스마트 알림 같은 스마트워치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프리미엄 요금제를 구독하는 유저들은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포러너 570은 GPS 모드 최대 18시간, 스마트워치 모드 최대 11일, 포러너 970은 GPS 모드 최대 26시간, 스마트워치 모드 최대 15일까지 지속되며, 일반적으로 수 시간에서 십수 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울트라 마라톤에서도 한 번의 충전으로 완주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atIQ 자동 선택 기술과 멀티 밴드 GPS 기술을 적용해 정밀한 위치 추적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한다.

아울러 유저는 일일 추천 운동을 확인하거나 가민 코치 훈련 계획을 통해 △러닝 △사이클링 △근력 운동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훈련이 가능하며, 실외 러닝 중에는 '페이스프로'를 사용해 각 구간에 맞춘 페이스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러닝·트라이애슬론뿐 아니라 건강 및 웰니스 모니터링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필요 수면 시간과 다음 날 예정된 △운동 △날씨 △일정 등을 요약해 알려주는 '이브닝 리포트'와 최신 센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피부 온도 데이터를 활용해 신체 변화와 건강 추세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다. 

또 여성 사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가민 커넥트 앱에서 보다 정확한 생리 주기 예측과 배란일 추정 정보도 확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수면 점수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스트레스HRV(심박변이도) 상태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할 수 있다.

가민 커넥트 앱에서는 유저의 퍼포먼스와 회복 상태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가민 트라이애슬론 코치 트레이닝 계획'을 비롯해 종목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스를 생성할 경우 △자동 랩 △추천 결승선 △예상 완주 시간 등의 기능으로 러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 부문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혁신적 훈련 기능, 회복 인사이트, 스마트한 연결 기능으로 데이터를 중시하는 운동 애호가 및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며 "빠른 기록 갱신이 목표인 엘리트 선수부터 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까지 폭넓게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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