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K아시아가 구상한 '리조트 특별시 시작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점차 자신만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 2만1313세대 상당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왕길지구에 위치해 상업·교육·보육·커뮤니티시설을 한데 묶은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 도시 기반시설 자체를 품은 '생활 완결형 단지'라는 설명에 걸맞게 입주민 일상을 고려한 세밀한 설계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우선 교통 인프라에 있어 왕길역(인천 2호선)과 인접해 상대적으로 우수한다는 게 현지 평가다. 아울러 공항철도·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김포 △강서 △청라 △여의도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본지는 20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커뮤니티시설 △식사 공간 △조경 △보행 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단지는 이미 실사용에 가까운 형태로 정비가 이뤄졌으며, 곳곳에서 프리미엄 단지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먼저 메인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인도어 골프장 △사우나·수영장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등이 배치됐다. 특히 인도어 골프장의 경우 자동 티업 시스템 및 실내 비거리 측정 기기가 적용되는 등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영화관은 최첨단 시설은 물론, 최신 영화까지 상영할 뿐만 아니라 아동 전용 관람 공간도 마련해 가족 단위 생활까지 배려한 모습이다.



눈에 띄는 공간은 단지 고급 뷔페식 식당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다.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런치와 디너 2타임씩 매일 새로운 메뉴를 바탕으로 호텔식 식사가 제공된다. 서울 강남·용산 하이엔드 단지에서 경험할 가능한 '3식 서비스'가 서울 이외 단지에서 구현된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스카이라운지 △파티룸 △스터디룸 △탁구·당구장 등이 마련됐으며, △브런치 카페 △분식점 △편의점 △식자재 마트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준비 중이었다. 사실상 단지 내부에서 일상 활동 대부분이 가능하다는 점이 '생활 완결형' 표현에 무게를 더했다.
조경도 단순 녹지를 넘어선 '정원형 수목원'에 가까운 구조를 띠고 있다. 단지 중심 녹지축을 따라 △벤치와 가로수 △야외 운동기구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했으며, 금목서를 식재한 향기 정원은 계절 변화를 세대 내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K아시아는 입주민 이동 편의성까지도 고려해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왕길역·검암역)'까지도 운영하고 있다. 추후 상황에 따라 정기 노선 외에도 혼잡 시간대에 맞춘 배차 시스템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왕길역 로얄파크씨티 현장에서 느낀 전체적 인상은 '계획 이상의 실현'이다. 각 시설이 단순히 설치된 것에 한정되지 않고, 실사용 환경을 감안해 배치나 운영 방식 등까지 디테일하게 준비했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외형적 규모만을 앞세운 단지가 아니라 실제 입주민 생활 흐름에 맞춰 세세하게 설계된 커뮤니티 중심 주거 공간"이라며 "단지 안에서 식사·운동·학습·휴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 '리조트형 생활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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