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십쇼” 신예은,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SOS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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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인스타그램에 질문을 하고 있다./신예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신예은이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예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이런 거 안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성대생님들 계절학기 3학점 온라인 수업 왜 없죠...? 워낼 없나요... 좀 도와주십쇼 제가 못찾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유행하는 고양이 그림자 만드는 모습을 올렸다.

신예은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16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입학 후 학과 대표와 학교 발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학 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2018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면서 졸업이 미뤄졌다. 현재까지 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졸업을 위해 계절학기 수강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 그는 예상과 다른 수강 가능 과목에 당황한 듯, 인스타그램 설문 기능을 활용해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

신예은/키움 히어로즈

한편 신예은은 지난 1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박인희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도 주연을 맡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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