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달달' 백허그... "16년차 비현실적 부부"

마이데일리
장영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몰랐는데 #가만히보니 #시밀러룩, 내절친 내베프 내남편, 요새 이상하게 안싸움, 둘다 철들었나봐요 #부부싸움은칼로물베기 #절친남편과함께 올만에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장영란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검정색 크롭 티셔츠에 연두색 치마를 입고, 한 손은 V자를 그리며 머리에 올리고 또 한손으론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장영란의 남편도 아내와 의상을 맞춘 듯 연두색 티셔츠를 입어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또 장영란의 남편은 부인의 뒤에 서서 허리를 감싸안는 백허그를 해 마치 신혼같은 달달함을 선사했다. 장영란은 '내 절친 내 베프, 요즘 철이 들었는지 안싸운다"며 남편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장영란 소셜미디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16년차인데 저렇게 달달하다고?" "비현실적 부부" "다정한 부부" "너무 부러워요" "좀 떨어지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장영란 부부의 금실을 부러워했다.

장영란은 2001년 데뷔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과 뷰티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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