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전소연, 한 달 10억 벌어…부럽지 않은 멤버들 왜?

마이데일리
전소연이 재력을 과시했다. / 전소연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한 달 수익이 10억이라고 말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수익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유튜브 'Pixid'에서 이영지와 전소연이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영지는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물었고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달을 나누면 되나? 12개로?"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놀라며 "어느 정도 버는 사람은 그런 거 필요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너도 많이 벌잖아"라고 말하자 이영지는 "업 앤 다운이 심하다"라고 고백했다. 전소연은 "나도 업 앤 다운이 심한데 제일 업일 때가 한 달에 10억도 번다. 근데 가장 안 벌릴 때는 10만 원 벌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재계약 후 개인 정산으로 바뀐 사실을 밝혔다. / '아이들' 소셜미디어 캡처

이영지는 "내가 봤을 때 언니 살짝 더 버는데 조금 깎은 거 같다"라고 말하자 전소연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전소연의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소연은 "사실 저작권료는 적다. 작사 작곡을 해도 중국 수익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우기의 중국 수익에 대해 MC들이 궁금해하자 우기는 "데뷔 후 7년까지는 모든 수익에서 1/n 이었다. 재계약 후 개인 정산으로 바뀌었다. 최근에 제일 자랑스러운 건 제가 처음으로 돈 벌고 차를 사드렸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아이들' 멤버 민니에 대해서도 멤버들은 "민니의 태국 집을 가 봤는데 그런 집은 처음 봤다. 집이 세 채가 있고 일하시는 분도 있고 헬스장, 공원이 있다"라고 밝혔다. 민니는 부모님이 주신 용돈에 대해 "용돈은 안 받고 아빠 카드를 썼다. 한도는 얼마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더 아껴서 썼다. 처음 한국 왔을 때 미성년자라서 신용카드를 못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민니의 부모님 직업은 아버지가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이고 엄마는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아이들'이 최근 8집 미니앨범 'We are'로 컴백했다. / '아이들' 소셜미디어 캡처

영상을 본 팬들은 "'아이들' 재력가였네", "전소연 돈 진짜 잘 번다", "이래서 다들 연예인 하고 싶어 하는 듯", "멋지다", "나도 아이돌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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