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가 뉴욕 닉스의 승리에 기쁨을 만끽했다.
뉴욕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19-81로 완파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둔 뉴욕은 1999-2000시즌 이후 25년 만에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틱톡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샬라메는 금요일 밤 차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샬라메는 팬들이 “가자”를 외치며 비명을 지르자 하이파이브를 했으며, 일부 팬들은 샬라메를 차에서 끌어 내려고 시도하는 등 뉴욕 도시 전체가 흥분에 휩싸였다.

앞서 샬라메는 자신이 14살 때부터 뉴욕 닉스의 팬이었다면서 여친 카일리 제너와 함께 홈경기를 계속 관전해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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