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15년전 갑상선 수술 이후 후유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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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엄정화가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지난 17일 개인 계정에 "벌써 15년 전. 갑상선 수술 이후 힘든 후유증과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한 시간들 속에서 조용히, 묵묵히 나를 지켜준 사람들. 내 사랑하는 브라운, 탱글이. 슈퍼 ,가족들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이 선물한 꽃다발에는 "15년 동안 새 인생에 적응하느라 정말 고생했지! 그 모습들을 누구보다 기억하며 언니를 존경하고, 늘 이겨내줘서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하트 이모티콘 3개를 남기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엄정화는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 과정에서 성대 한쪽이 마비돼 8개월간 말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힌편 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로 인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하루 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는 배우 송승헌과 영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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