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5/44745_55379_4917.png)
[포인트경제] 부산광역시는 15일 오후에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생태계이자 투자자로, 유망 신생기업을 위한 주요 산업 리더, 핵심 이해관계자, 벤처캐피털(VC)과 연결하고 액셀러레이팅 하고 있는 기업이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달에 열릴 플러그앤플레이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와 성장에 관해 설명하며,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가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화답했다.
재키 부사장은 “플러그앤플레이본사는 최근 부산 창업생태계의 상당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 만남이 부산과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플러그앤플레이에서 향후 다른 다양한 주요 산업 플레이어들과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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