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KLPGA 서어진·조혜지2와 ‘프로vs아마’ 스크린 대결 연다

마이데일리
/골프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30분 KLPGA 투어프로 서어진, 조혜지2 선수와 함께하는 스크린골프 대결 ‘에코골프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어패럴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 이벤트로,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인 ‘프로vs아마’ 콘셉트를 적용해 팬과 프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라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골프존 네트워크플레이 모드를 활용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코스는 ‘iM금융오픈 2025’와 ‘골프존 오픈’ 공식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이다.

서어진, 조혜지2 프로는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플레이하고, 일반 참가자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에코골프어패럴 프로대아마’ 방에 접속해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 2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에코골프어패럴 소속 프로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어진 프로는 2019년 여자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강점으로, 올 시즌 ‘더헤븐 마스터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기록 중이다.

조혜지2 프로는 드라이버샷 평균 250야드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점프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올해 정식 1부 투어 무대에 진입한 신예다.

현장 진행은 GTOUR 공식 아나운서 김황중이 맡아보며,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사전 댓글 이벤트, 순위 시상, 라이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와 시청자에게는 에코골프어패럴의 보스턴백, 파우치백, 공식몰 마일리지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유망한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를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에 앞장서는 에코골프어패럴과 함께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선수들과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골프존, KLPGA 서어진·조혜지2와 ‘프로vs아마’ 스크린 대결 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