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지망생 지드래곤”, 8년만에 추사랑과 만났다 “슈돌 시절 ‘빵야’ 놀이 회상”(종합)

마이데일리
야노 시호, 지드래곤, 추사랑./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가수 지드래곤과 8년만에 만난 가운데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야노 시호는 개인 계정에 "8년만의 재회"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지드래곤의 도쿄돔 공연을 관람하러 간 모습이 담겼다.

공연 관람 후 야노 시호와 추사랑 모녀는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인증샷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사랑과 만났다.

야노 시호는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지드래곤, 추사랑./소셜미디어

영상 속 어린 시절의 추사랑은 지드래곤과 ‘빵야’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추성훈./소셜미디어

두 모녀가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찍는 동안 추성훈은 지드래곤의 민트색 염색을 따라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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