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한강에서 러닝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9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동안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던 3인방. 드디어 내일 출격합니다. 나 잘 할 수 있겠지? 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리는 러닝복을 갖춰 입고 한강 다리 위를 달리는 모습이다.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달리기를 연습한 혜리는 7km 완주 기록을 공개하며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혜리는 10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After Dark Tour Seoul 10K’에 참가할 예정으로 보인다.
혜리의 운동 근황에 팬들은 “잘 할 수 있어요! 이미 충분히 멋져요” “러닝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응원을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러닝과 같은 ‘언플러그드’ 운동이 인기다. 필라테스와 요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던 여자 연예인들 역시 러닝 열풍에 동참하며 새로운 건강 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혜리는 첫 번째 팬미팅 투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소속사 써브라임은 SNS를 통해 2차 투어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차 투어는 7월 12일 호치민, 7월 26일 마닐라, 8월 2일 방콕, 8월 9일 자카르타,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 등 5개 도시가 추가되어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혜리의 활발한 활동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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