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임창정이 대구로 출발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임창정은 2일 소셜미디어에 "오월이니까 오월 들으며 대구 가는 길... 곧 만나자! #임창정콘서트 #임창정 #촌스러운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흰색 티셔츠에 그레이색 재킷을 입고 안전벨트를 매고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창정은 3일 대구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출발한다고 전했다. 잠을 자고 일어난 지 얼마 안된 듯 헤어는 부한 상태이고,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의 얼굴은 약간 마른 모습이다.
임창정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노래로, 연기로, 웃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무대가 늘 그립고 여러분 앞에서 변함없는 그 마음 하나로 준비중입니다, 그때 우리의 노래들이 추억이 됐지만 그 노래가 있던 그 시절엔 어떤 모습이었을까~ 함께 떠올려보자구"라는 글로 콘서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보고 싶어요" "곧 봬요 기대기대" "왜 이렇게 살이 빠지셨나요ㅠ" "대전 충주도 해주세요" "콘서트 대박나시길"과 같은 댓글을 달며 임창정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일으킨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 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서하얀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결혼 전 낳은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3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부산, 31일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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