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국회도서관' 방문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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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의원연구단체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및 건립 방안 연구회' 는 국회도서관 대구 분관 유치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 모색 위한 연구 일환으로, 지난 1일 국회도서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의원연구단체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및 건립 방안 연구회' 는 국회도서관 대구 분관 유치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 모색 위한 연구 일환으로, 지난 1일 국회도서관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의회(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의원연구단체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및 건립 방안 연구회' 는 국회도서관 대구 분관 유치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 모색 위한 연구 일환으로, 지난 1일 국회도서관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의회(포인트경제)

이번 방문에는 연구회 대표 이선주 의원을 비롯해 이진환, 장호섭, 고명욱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에스팀 학술연구소 이병찬 대표(책임연구원), 정책지원관 등 총 7명이 함께 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예방 후 정정화 기획담당관으로부터 국회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후 도서관 내부를 둘러본후, 세종시 국회 분관 건립 계획과 광주, 대구 등 권역별 분관 확대 방안에 대한 질의와 국회도서관 공공서비스 확대 필요성도 강조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서관측은 "2023년 세종의사당에 국회 12개 상임위원회 입주가 확정되면서 국회도서관은 본원은 유지하되, 세종의사당 내에도 분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본원 규모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분관의 필요성과 의미에는 공감하면서 부산 분관의 경우 재원 확보가 쉽지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빅데이터연구센터, 국가전략정보센터, 법률정보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직접 확인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주 의원은 “이번 국회도서관 방문은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었으며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영남권 중심지로서의 대구에 분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과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선주(대표), 손범구(간사), 이진환, 장호섭, 고명욱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7월 중간보고회와 국회부산도서관 방문을 거쳐 9월 연구용역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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