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기준 확대…벤처업계 "혁신적 성장 발판 마련"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매출 범위 기준 개편'을 확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범위 기준은 지난 2015년 매출액 기준에 머물러 있었다. 고물가와 경제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장한 벤처기업들이 정책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특히 확장이 필요한 벤처기업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아쉬움이 컸다.

이번 개편은 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부 정책을 활용하고 혁신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개편으로 정책 대상이 확대된 만큼 △혁신성 △성장성 △성장주기를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정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소기업 매출 기준 확대…벤처업계 "혁신적 성장 발판 마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