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따스한 봄의 분위기를 닮은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5월 오냐아"라는 글과 함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긴 웨이브 헤어와 봄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또 손에 든 카세트테이프 소품을 통해 뉴트로 감성까지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을 공개해 아기 같은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깨가 드러나는 흰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고혹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녹음실에서 포착된 모습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에 팬들은 "'꽃갈피3' 오냐?" "뭐지, 무슨 일이지?" "녹음실 사진이라니! 기대 중" "언제 또 이렇게 열일 한 거야" "사진 17장 모두 내 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성숙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브라운관 복귀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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