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한지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인물로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그녀의 '동안 미모'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2세이다. 하지만 화면 속 그의 모습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맑고 생기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미모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

한지민의 동안 외모를 돋보이게 한 것은 올해 트렌드인 중단발 레이어드 컷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더해진 헤어 스타일은 한지민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청순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기에 앞머리를 연출해 얼굴형을 더욱 작고 갸름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동안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메이크업도 '투명함'이 포인트다. 전반적으로 색조를 절제하고 피부 톤을 살린 자연스러운 베이스와 함께 핑크 립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마치 화장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은 극 중 캐릭터의 신비로운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스타일링 면에서도 몽환적이고 천사 같은 무드로 연출했다. 그물망 스타일의 니트 상의에 언밸런스한 기장의 아이보리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유니크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체적인 아이보리 톤의 코디는 부드럽고 포근한 인상을 주었다.
한지민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대해 시청자들은 "나이 잊은 외모", "스타일링이 너무 잘 어울린다", "한지민 미모 레전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이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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