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전 씨름선수 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몸무게를 공개해 거대함을 뽐냈다.
최홍만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 측정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측정했다. 숫자는 빠르게 올라갔고, 100kg는 가뿐히 넘겨 최종적으로 156.6kg을 기록했다.
최홍만은 과거 K-1 시절 키 218cm에 몸무게 160kg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시에 인바디에선 근육량 140.9kg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 이번에는 그보다 조금 감소했지만 여전히 그에 못지않은 피지컬을 증명한 셈이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열심히 턱걸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홍만은 단순히 체격만 큰 것이 아닌, 꾸준한 운동과 노력으로 다져진 몸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평범한 사물을 작아 보이게 하는 영상, 춤을 추는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대중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제 영상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락 없이 말이죠.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라는 글을 남기며 SNS 활동에 따른 고충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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