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 3조620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2%(1조9640억원), 52.8%(1780억원)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분별 매출은 △건축 2조7290억원 △토목 1940억원 △플랜트 697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은 1조8550억원, 해외 매출은 1조7650억원이다.
1분기 수주실적은 3조4000억원으로 △UAE 알 다프라 가스화력(6000억원) △송파 한양3차(3000억원) △방화6구역 재건축(2000억원) △미국 테일러 등 하이테크 증액 및 주택 증액 등(2조3000억원)을 수주했다.
주택 시공권은 △한남4구역 재개발(1조6000억원) △신반포4차 재건축(1조원)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5000억원) 등을 수주해 총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면서도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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