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변정수는 30일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추억여행~ 급 만나서 떠납니다, 종옥언니 거의 카레이서급이라 오늘은 배기사가 운전합니다, 날씨 좋고 즐겁고 ^^ 일도 좋지만 이렇게 같이 있으니 좋네 !! 가봅시다 ! 생일까지 챙겨줘서 고마우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도 따라오는 울 언니들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변정수는 상하의 검정색 의상으로 매치하고 짙은색 선글라스로 개성을 더했다. 윤현숙은 푸른색 와이셔츠에 데님바지를 입고 특유의 멋스러운 아이웨어를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의상을 선보였다. 배종옥은 아이보리 니트 상하의에 같은 색상 베스트를 입어 안정감 있는 봄 의상을 선보였다.

변정수-배종옥-윤현숙은 2012년 MBC '애정만만세'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배종옥과 변정수는 드라마에서 한 남자의 전처와 현재 처의 역할로 만났고 윤현숙은 배종옥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애정만만세'의 여자 주인공은 이보영이었다. 이보영만 빠진 이들의 만남은 여전히 즐겁고 신나 보인다. 얼마전 생일이였던 변정수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훈훈한 사진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정만만세 모였네요" "이보영님 어디 계세요" "패피 미녀 삼총사" "행복해보여요"라는 댓글을 달며 이들의 우정을 부러워했다.
한편 변정수는 1994년 비연예인 류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유채원, 유정원 양을 두고 있다.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고, 6년 만인 2018년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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