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UEL 준결승 1차전 결장 확정...포스테코글루 "팀 훈련 아직 복귀 못 했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4강 1차전에서 결장한다.

토트넘은 내달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4강 1차전 결장이 확정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경기부터 발 타박상으로 결장해왔던 손흥민은 원래 4강 1차전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끝내 출전이 좌절됐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보되/글림트와의 UEL 준결승 1차전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은 발 부상에서 계속해서 회복중이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경기에 뛰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보되/글림트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개인 훈련은 진행 중이지만 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 곧 합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