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놓고 바르셀로나와 대결한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9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9승1무1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0점)와 대결한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로 올라선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프리메라리가 7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의 대결을 앞두고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알바레스는 인생 최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알바레스는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이다. 알바레스는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알바레스는 커리어 동안 수많은 중요한 결승전을 치렀지만 이번 바르셀로나 원정은 인생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고 전했다.
특히 '몇 주 전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에 알바레스 이적과 함께 9000만유로에 옵션 1000만유로를 더한 금액을 6년에 걸쳐 지급하는 조건의 제안을 했지만 아틀레티코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의 단호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와 측근들은 이적을 강행하려 했다'며 올 시즌을 앞두고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루머 관련 논란을 언급했다.
알바레스는 북중미월드컵 당시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것은 이적이다.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며 바르셀로나 이적 의지를 드러내 아틀레티코 팬들로부터 비난받았다. 알바레스는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홈 경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는 등 홈팬들로부터 외면 받는 모습을 보였다.
알바레스는 지난달 25일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아틀레티코의 데포르티보전 이후 '알바레스의 득점이 아틀레티코를 구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동안 참담한 분위기였지만 알바레스가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았다. 알바레스는 팬들의 지지를 되찾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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