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연기, 바이에른 뮌헨 우승 경쟁에 유리'…'김민재 공백 우려 없다'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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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라이머, 케인(왼쪽부터)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 승리 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안컵 연기가 유럽파 한국 선수들의 소속팀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6일 '아시안컵 연기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겨울에도 김민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안컵 연기는 유감스럽지만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김민재는 겨울 내내 온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재는 핵심 선수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아시안컵 취소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행운'이라며 김민재 공백 부담이 사라진 것이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우승 경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조직위원회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와 광범위한 논의 끝에 당초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안컵을 2027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국제공항을 공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AFC는 아시안컵 연기를 선언했다.

아시안컵 연기에 대한 한국 선수들이 활약 중인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주목받는 가운데 독일 레클링하우젠 등 현지매체는 5일 '샬케는 올 겨울 전력 이탈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샬케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샬케의 황희찬과 다나카는 시즌 중 팀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 아시안컵 연기는 샬케에게 좋은 소식이자 샬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교체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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