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경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행복1번지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총 1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생활SOC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의 70%에 해당한다.
문경시는 국비 지원을 통해 재정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커뮤니티센터는 문경시 모전동 915-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부에는 세대와 연령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와 1인 가구 확산 등 지역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돌봄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국비 112억원 확보는 지역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과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 관련 행정절차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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