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김해인재양성재단이 동부경남 지역 청년들과 손을 잡고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 발굴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5일 재단 회의실에서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양산시 청년정책단,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청년정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지역 청년기구 대표와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은 김해에서 시작된 청년정책 협력의 범위를 동부경남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 지역 청년기구가 공동의제를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면, 재단은 실무 조율과 더불어 교육 및 전문가, 유관기관 연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GYM 청년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상호 방문 및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공동사업과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청년기구의 활동 경험이 공유됐으며,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상협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각 지역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의 해결 과제를 찾는 것이 이번 협약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공동사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해시, 여성농업인 육성 결실…김남순 경남도연합회장 대통령상 수상
이와 함께 김해시에서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온 지역 여성농업인이 대외적으로 큰 상을 받으며 위상을 높였다.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주년 한국생활개선회원 전국대회'에서 김남순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이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변화와 포용! 여성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회원과 농촌여성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통령상을 안은 김남순 회장은 1997년 김해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이래 김해시연합회장 4년, 제18대에 이어 제19대 도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조직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를 이끌어왔다. 현재도 서김해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폭을 넓히는 데 헌신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과제교육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문화 계승, 농촌자원 활용,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생활개선회의 공익적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이영진 농촌지도사도 생활개선회 육성과 농촌여성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윤정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기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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