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언차일드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컴백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NOL 씨어터 합정에서 언차일드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TiNG TiNG'(팅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싱글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이본은 "기다렸던 컴백인 만큼 저희도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해 저희끼리 더 맞추고 연습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길었던 공백기 만큼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힌 나하은은 "11월 5일 컴백한다고 들었을 때 드디어 '팅팅'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이 컸다"며 "저희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공백기 동안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기다림의 시간 동안 팬들이 건넨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예은은 "'이 자리에 이대로 있을 게 그냥 너희만 오면 돼'라고 하시는 게 너무 고마웠다. 차차(팬덤명) 분들은 '어디 안 가니까 건강만 해'라고 안부를 묻는 게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아코 역시 "사실 어렵게 컴백했는데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께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당초 언차일드는 지난 9월 2일 두 번째 싱글 'TiNG TiNG'으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발매를 앞두고 일정이 돌연 연기됐다. 당시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컴백 연기를 알렸다. 이후 한동안 별다른 소식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해체설까지 불거졌다.
컴백을 코앞에 두고 일정이 연기된 데다 관련 문의까지 이어지자 소속사는 해체설을 루머라고 일축했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내부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일부 아티스트 일정 및 콘텐츠 제작 진행에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한 달여간 새로운 소식과 콘텐츠를 충분히 전해드리지 못해 팬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답답함과 우려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소통의 공백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보는 다채로운 개성과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가는 언차일드의 매력을 담았다. 남들과 다른 모습을 숨기지 않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즐는 유별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빛(TRICKY GRLS)와 '팅팅'(TiNG TiNG)에 두 곡에 담겼다.
타이틀곡 '팅팅'은 반복적인 훅과 강렬한 베이스가 특징인 프렌치 하우스 장르로, 새로운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언차일드의 당찬 태도를 표현했다.
언차일드의 두 번째 싱클 'TiNG TiNG'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