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나단 타의 경기력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2승2무의 성적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8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데이비스, 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비쇼프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9분 칼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아틀레티코 수비수 노르망의 볼을 가로챈 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9분 라이머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추가골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4분 데이비스 대신 김민재를 출전시켜 수비를 강화했고 아틀레티코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요나단 타는 아틀레티코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62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했다. 6번의 볼클리어링과 함께 인터셉트와 블록슛은 한 차례씩 기록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두 차례 태클에 성공한 요나단 타는 9번의 볼 경합 상황 중 6번 승리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요나단 타의 경기력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독일 스폭스 등은 '요나단 타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의외로 김민재를 제치고 선발 출전했다. 요나단 타는 경기 초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차례 경합에서 한 발짝 늦었고 볼을 다루는 것에 있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명단에 복귀한 요나단 타는 전반전 중반 뒤에 있던 아틀레티코 공격수 쇠를로트를 간과해 기회를 내줬고 실점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고 후반전에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보여줬던 폼은 되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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