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웃었다.
한국가스공사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2라운드 SK와의 맞대결에서 82-76으로 승리했다.
SK 원정 7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한국가스공사는 6승 6패로 5위다. SK는 5연승을 마감했다. 5승 2패로 2위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렸고, 김민규와 케베 알루마(이상 11점), 우동현(10점), 라건아(10점 12리바운드)가 활약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0점 11리바운드, 안영준이 18점, 오재현이 17점, 아이재아 힉스가 14점으로 분전했다.
경기 막판 벨란겔이 해결사로 나섰다. 55초를 남긴 상황에서 김준일의 득점이 나오며 한국가스공사가 75-74로 역전했다. 이어 벨란겔이 3점포를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SK가 오재현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의 자유투 2개와 최승욱의 스틸에 이은 알루마의 속공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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