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사쿠라 38점 합작'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산뜻한 출발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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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박진영(왼쪽)과 노구치 사쿠라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WKBL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5-5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신한은행 박진영은 21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노구치 사쿠라가 17점, 김지영이 14점으로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8점, 강이슬이 14점, 후지모토 마코가 15점으로 분전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에 끌려가며 시작했지만 홍유순, 신이슬, 박진영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신한은행이 박진영, 김지영, 사쿠라의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신한은행이 23-1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박진영(인천 신한은행)이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WKBL 제공

2쿼터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접전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중반 우리은행에 추격당했지만 막판 박진영의 활약에 힘입어 38-35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도 우리은행과 접전을 펼쳤지만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추격할 때마다 신이슬과 김지영의 3점포가 터지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막판에는 박진영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55-52로 앞서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신한은행은 변하정과 이명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지만 박진영의 득점으로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김지영과 사쿠라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막판에는 사쿠라가 3점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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