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강인과 김민재의 선발 출전 전망이 엇갈렸다.
아틀레티코와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서 1승1무1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1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1승2무(승점 5점)의 성적과 함께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전경기 출전하며 공격진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7연승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UEFA는 아틀레티코의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이강인과 알바레스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바에나와 시메오네가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바리오스와 요렌테는 중원을 구성하고 푸빌, 로메로, 한츠코, 그리말도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점쳤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이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칼, 브라운, 데이비스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킴미히와 파블로비치는 중원을 구축하고 라이머,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우르비히가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나는 1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에 다수의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사이바리, 무시알라, 나브리, 디아스가 아틀레티코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공격진의 올리세도 아틀레티코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최근 경기력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전반 33분 선제골 실점 빌미를 허용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드리블 한 후 골문앞 우파메카노에 볼을 내줬고 우파메카노가 재차 김민재에게 볼을 내주려 했지만 도르트문트 추쿠에메카에 차단 당했다. 이후 벨링엄이 오른발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VAR) 끝에 벨링엄의 슈팅 상황에서 추쿠에메카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김민재는 제멋대로 플레이하고 있다. 댕크스 코치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 시점에서 요나단 타보다 체력이 더 좋기 때문에 선발 출전했다'며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민재는 페널티에어리어안에서 우파메카노에게 불필요한 패스를 연결하며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실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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