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1회부터 빅이닝이 나왔다.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KT와 삼성은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르고 있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민혁은 헛스윙 삼진. 1사 1루 안현민 타석에서 최원준이 2루를 훔쳤다. 공이 크게 빠졌고, 강민호가 포구 도중 공을 흘렸다. 이어 다시 공이 빠져 폭투로 1사 3루가 됐다. 안현민도 볼넷 출루. 2사 1, 3루에서 힐리어드가 좌중간을 완벽하게 가르는 선제 2타점 2루타를 쳤다. 김현수의 우익수 뜬공 때 힐리어드가 3루로 진루했다.
또다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김상수가 2루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다. 류지혁이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 그런데 공을 옆으로 흘렸다. 3루 주자 힐리어드는 홈인. 공식 기록은 1타점 내야안타다.
허경민이 포수 파울 뜬공으로 아웃되며 1회가 끝났다.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3-0으로 앞서 있다. 최원태가 흔들리기 시작하자 삼성 불펜은 바빠졌다. 선수 여럿이 동시에 몸을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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